장기렌트 기본 개념
Q. 잔존가치(잔가)란?
잔존가치(잔가)란?
차량을 반납할 때, 가치는 얼마 일까?
-
잔가가 높으면 월 렌트료 ↓ / 반납 시 부담 ↑
잔가가 낮으면 월 렌트료 ↓ / 인수 시 유리
잔가 확정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!

**잔존가치(잔가, Residual Value)**란 장기렌트 계약 종료 시점에서 해당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치입니다.
이는 렌트사에서 사전에 책정하며, 이 쉬를 기준으로 월 렌트료가 산정됩니다.
예: 차량가 3,000만원 / 3년 계약 / 잔존가치 1,200만원 →
매월 렌트료는 (3,000만 - 1,200만) ÷ 36개월 + 금융비용 + 수수료 등으로 계산됩니다.

-
월 렌트료
잔가 높음 : 낮아짐 (할부 원금이 줄어들기 때문)
잔가 낮음 : 높아짐
-
계약 종료 후 인수 비용
잔가 높음 : 높음
잔가 낮음 : 낮음
-
반납 시 부담
잔가 높음 : 높음 (실차 시세보다 낮으면 부담)
잔가 낮음 : 낮음
-
차량 반납 후 가치 불이치 시
잔가 높음 : 고객이 손해볼 가능성 ↑
잔가 낮음 : 리스크 ↓
잔가가 높게 책정되면 월 렌트료는 낮지만, 계약 종료 시 차량 시세가 잔가보다 낮을 경우 고객에게 추가 비용 청구가 될 수 있습니다.
반대로 잔가가 낮으면 매달 납입액은 늘어나지만, 계약 종료 시 리스크가 낮고 인수 부담도 적습니다.

-
차량가
3,000만원
-
계약기간
36개월
-
잔존가치
1,200만원 (40%)
-
예상 월 렌트료
약 58만원
-
계약 종료 시 인수 비용
1,200만원
-
중고차 시세
1,000만원
-
인수 시 손익
-200만원 손해
-
차량가
3,000만원
-
계약기간
36개월
-
잔존가치
900만원 (30%)
-
예상 월 렌트료
약 65만원
-
계약 종료 시 인수 비용
900만원
-
중고차 시세
1,000만원
-
인수 시 손익
+100만원 이득
→ 단순히 월 렌트료만 낮다고 해서 좋은 조건은 아닙니다. 잔가가 현실적인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
-
제조사별 감가율 및 중고차 시장 예측 기반으로 자동화 산정
-
차량 등급, 연식, 인기 옵션 여부, 브랜드 인지도 반영
-
전기차나 비인기 차종은 잔가가 낮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음

-
잔가가 현실적인가?
지나치게 높은 잔가 제시는 '반납 시 손해' 유발 가능서 있음
-
잔가 확정형 vs 변동형인지 확인
확장형은 시세와 무관하게 책정된 금액으로 인수 가능
변동형은 시세 기준 협의로 변경 가능 (보통 리스크 높음)
-
인수 vs 반납 중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한지 미리 고려
차량을 인수할 생각이 있다면, 잔가가 낮은 상품이 유리